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 벚꽃 명소 북서울꿈의숲에 다녀온 후기를 남기겠습니다.
올해는 예년보다 벚꽃 시기가 빨라져서 3월 31일에 갔는데도 벚꽃이 활짝 피어있었어요.
이제 벚꽃시기가 점점 빨리질 것 같습니다.
북서울꿈의숲은 미아사거리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.
자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북서울꿈의숲 자체에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시면 돼요~
총 주차 대수는 386대로 동문에 312대, 서문에 74대를 주차할 수 있습니다.
주차료는 10분당 300원입니다.
북서울꿈의숲 내에는 사슴 목장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동물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.
저렇게 서울에 본인들 집이 있는 부자 사슴들입니다.
이렇게 동문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언덕을 넘어가면 공원을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.
벚꽃이 만개 했네요~
호수도 있고 잔디밭도 넓게 있어서 여유롭게 쉬기 좋았어요.
보이시나요 특히 벚꽃 나무가 커서 더 이뻤던 것 같아요.
나무가 어리고 너무 앙상하면 사실 덜 이쁘거든요.
근데 여기 북서울꿈의숲 벚꽃 나무들은 나무들도 크고 꽃이 빽빽하게 피어있어서 더 이뻐요.
북서울꿈의숲에는 벚꽃 나무만 있는 것이 아니고 여러가지 꽃들이 같이 어우러져 있어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아요.
이런 건물도 있는데 안쪽에는 북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어요~
또 안쪽에 여러 공연이나 행사를 하는 장소인 것 같습니다.
건물 안쪽 모습인데 많은 분들이 거의 공원에 계셔서 건물 안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어요.
건물 뒤쪽으로는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
특이하게 사선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.
약간 모노레일같은 느낌이었어요.
근데 좀 불편했던 것은 전망대로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많이 갈아타야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.
한번에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가실 분들은 그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.
그래서 그런지 전망대에 오는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.
전망대에 오면 이런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.
시간이 없어서 세세한 곳까지 가보지는 못했지만
전체적으로 산책하기 좋고 잔디밭이나 벤치에 앉아서 쉬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.
중간중간에 커피 사먹을 곳도 있어서 꽃구경 하시면서 커피 드실 분들도
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요즘은 벚꽃이 어딜 가든 많아서 구지 멀리 가지 않아도 벚꽃을 구경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.
수도권에서 멀리 가기 싫은 분들은 북서울꿈의숲을 추천해 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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